문체부가 2025년 새해를 맞아 전국 일출 명소 등대 22개소를 연결하는 새로운 스탬프 투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등대여권은 2017년부터 진행된 등대 스탬프 투어의 여섯 번째 시리즈로 ‘일출이 멋진 등대’를 주제로 제작됐다.
동해안 주요 등대들과 서해안 무창포항까지 포함해 전국 해안의 대표적인 해돋이 명소들을 하나의 관광코스로 엮었다.
여권 신청은 등대와 바다 누리집에서 매달 10일에 가능하며 각 등대를 직접 방문해 스탬프를 모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모든 코스를 완료한 참가자에게는 선착순으로 메달과 배지 오르골 마그넷 등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한다.
강원도에 위치한 묵호등대는 해발 67m 높이에서 동해 일출 장관을 감상할 수 있는 대표적인 투어 지점으로 손꼽힌다.
각 등대 현장에서는 스탬프 수집과 더불어 해양문화공간을 활용한 등대 역사 및 기능 체험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완주 인증을 받으려면 등대와 함께 찍은 본인 사진과 방문 날짜 기록을 제출해야 하며 관련 규정을 지켜야 한다.
6개 테마로 구성된 전국 등대 스탬프 투어는 단순한 관광을 넘어 해양문화 체험과 지역관광 진흥을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문체부 담당자는 “등대여권으로 새해 일출 여행과 해양문화 체험을 한번에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나의 작은 여권이 전국 해안을 잇는 연결고리 역할을 하며 관광객들에게 풍부한 바다 문화 체험 기회를 선사하고 있다.
등대가 밤바다를 밝히듯 이 투어도 여행객들을 새로운 여행지로 안내하며 연안 지역 관광 발전에 도움을 주고 있다.
태극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