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가 포천시 국립수목원을 2월 가족 여행 명소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관광공사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사이트에서 국립수목원과 환호공원 식물원 국립세종수목원을 겨울철 관광지로 추천했다.
국립수목원은 1468년 세조의 능인 광릉을 보호하기 위해 조성한 능림이 시초다.
약 560년간 보존된 온대 활엽수 원시림에는 945종의 식물이 서식한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곤충류와 조류 버섯류도 이곳에서 발견된다.
광릉숲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됐으며 생태계 보호를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입장료는 성인 1000원 청소년 700원이며 주차료 3000원이 추가로 부과된다.
포천시 거주민에게는 입장료 면제 혜택이 제공된다.
수목원 내 산림박물관은 국내 산림 발전사와 생태계 현황을 전시한다.
팔만대장경과 무구정광대다라니경 등 목재 인쇄문화의 역사를 담은 자료도 관람할 수 있다.
열대온실에는 1600여 종의 선인장과 다육식물이 식재돼 있다.
국내 3대 명품 산책로인 전나무숲길에는 수령 90년 이상의 전나무가 줄지어 서 있다.
겨울철에도 실내외 시설을 모두 이용할 수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인기가 높다.
태극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