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과 프랑스 수교 140주년을 맞아 양국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양국은 1886년 조불수호통상조약 체결 이후 올해로 정확히 140년간 외교관계를 유지해왔다.
지난 2월 25일 서울 일신홀에서 프랑스 대표 피아니스트 클래르 데제르의 단독 공연이 무료로 열렸다.
평일 저녁 시간대였음에도 객석은 만석을 기록했으며 다수의 외국인 관객들도 참석했다.
문화교류는 디지털 콘텐츠 영역으로도 확대되고 있다.
재담미디어와 주한프랑스대사관 문화과는 국내 최초 프랑스 웹툰 페스티벌 ‘프렌치툰 셀렉션’을 공동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프랑스 작가들이 창작한 웹툰 10편이 한국어 번역을 거쳐 3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재담 쇼츠’ 플랫폼에서 무료 공개된다.
한국 독자들의 응원을 가장 많이 받은 작품은 정식 판권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 연재 기회를 얻게 된다.
공개 작품 중 ‘다시 봄날’은 삶의 전환점을 맞은 인물의 성장 스토리를 프랑스 배경으로 그려내 주목받고 있다.
고려시대 금속활자본 직지심체요절은 현재 프랑스 국립도서관에 소장돼 문화유산 교류의 상징이 되고 있다.
올해 수교 140주년 기념행사는 ‘창의 기회 연대’를 슬로건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진행된다.
문화교류 프로그램 일정은 주한프랑스대사관 문화행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극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