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4월 12일 ‘도서관의 날’을 맞아 전국 공공도서관에서 시민 참여형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각 지역 도서관들이 ‘도서관 속 작은 펼침 세상을 여는 큰 열림’이라는 주제로 공연과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올해로 62회째인 도서관의 날은 1964년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4월 12일부터 18일까지를 도서관 주간으로 운영한다.
전국 1만여 개 공공도서관과 학교도서관이 독서토론회와 강연회 등 300여 가지 행사를 동시 진행할 예정이다.
지역 도서관들은 지난해 대비 20% 늘어난 예산으로 가족 단위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최유진 관장은 “도서관이 단순한 도서 보관 대출 공간을 넘어서고 있다”고 말했다.
최유진 관장은 “세대와 지역 사람과 지식을 잇는 공공 플랫폼으로 확장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미래세대 대상 도서관 서비스 강화 필요성이 커지면서 어린이청소년 전용 시설과 프로그램 확충이 과제로 떠올랐다.
도서관계는 AI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도서 추천 시스템과 음성인식 서비스 도입을 통해 접근성 개선에 나서고 있다.
모바일 앱 기반 전자책 대여와 VR 체험관 운영으로 디지털 세대 이용자 확보에도 집중하고 있다.
정부는 4월부터 ‘문화가 있는 날’을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서 매주 수요일로 확대해 도서관 이용 기회를 늘렸다.
각 지역 도서관은 문화가 있는 날 도서 대출 한도를 기존 10권에서 20권으로 2배 확대해 운영한다.
태극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