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국립한국문학관이 전국 60여 개 문학관을 하나로 연결하는 대한민국 문학관 지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제62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서울 종로구 명륜동 한무숙문학관 등 숨겨진 문학 공간들이 시민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한무숙문학관은 소설가 한무숙이 1953년부터 1993년 타계까지 40년간 거주하며 작품을 집필한 창작 공간이다.
소설가는 이곳에서 역사는 흐른다와 들 그리고 만남 등 대표작을 완성했다.
국가등록문화유산이자 서울 미래 유산으로 지정된 이곳은 현재 일반에 개방돼 작가 원고와 생애 자료를 전시한다.
국립한국문학관은 도서관의 정보 검색 기능과 기록관의 보존 기능을 통합한 복합 문학 거점 역할을 수행한다.
누리집에서 제공하는 문학관 지도는 전국 각지의 문학관 위치와 특색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해당 서비스는 소규모 지역 문학관들이 대중과 소통할 기회를 확대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올해 도서관 주간 기간 중 4월 10일 서울 영등포구 선유도서관에서 도서관의 날 기념식이 개최됐다.
4월 12일부터 18일까지는 국립중앙도서관에서 국제회의와 해커톤 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전국 도서관과 문학관에서는 매년 4월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문학관 지도 서비스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수준 높은 문화를 향유하도록 돕는 문화 인프라 역할을 담당한다.
태극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