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가 올해 상반기 전국 124개 지역에서 열리는 봄꽃 축제 정보를 담은 지도를 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봄꽃·임산물 축제 전국지도’에는 3월부터 6월까지 진행되는 꽃 축제와 함께 각 지역 명소 및 특산물 정보가 수록됐다.
진달래(3월)에서 시작해 철쭉(4월) 장미(5월) 연꽃(6월) 순으로 계절별 대표 꽃 축제가 시기별로 정리됐다.
여행 계획 수립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기존에 흩어져 있던 축제 정보를 한 곳에 모았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전국 봄꽃 축제 수는 1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4월 대표 축제인 군포철쭉축제는 개막 첫날 약 2만5000명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
축제 현장에는 철쭉 군락지 관람과 함께 지역 특산물 판매 부스와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개막 공연에는 가수 이승기와 박정현이 참여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지도는 정부의 ‘여행가는 달’ 캠페인과 연계해 국내 관광 활성화 효과도 나타낸다.
특히 수도권에서 2시간 내 접근 가능한 지역 축제들이 주말 나들이 수요를 크게 늘린다.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는 “분산된 축제 정보로 인한 선택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지도를 제작했다”고 말했다.
해당 지도는 문화체육관광부 누리집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전국 지방청에서도 배포한다.
태극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