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2026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를 통해 비수도권 여행 경비를 대폭 절감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정책은 서울·인천·경기를 제외한 전국 지역 숙박시설 이용 시 최대 7만원까지 할인해주는 제도다.
1박 투숙 시 숙박비 7만원 이상이면 5만원을 7만원 미만이면 3만원을 즉시 할인받을 수 있다.
연박 이용객에게는 최대 7만원까지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실제 9만원짜리 펜션을 예약한 한 이용자는 5만원 할인쿠폰 적용으로 4만원에 숙박하는 성과를 거뒀다.
해당 사례는 기존 숙박비의 56% 수준으로 절반 이상 절약한 결과다.
할인쿠폰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대한민국 구석구석’ 공식 사이트나 야놀자·여기어때 등 온라인 여행사에서 선착순 발급받을 수 있다.
발급받은 쿠폰은 다음날 오전 7시까지 사용해야 하며 놓쳤을 경우 재발급이 가능하다.
이번 정책은 코로나19 이후 해외로 몰린 여행 수요를 국내로 돌리려는 정부 의도가 반영된 결과다.
관광업계에서는 연휴 특수로 상승한 숙박비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인구 감소와 경기 침체를 겪는 비수도권 지역 관광업소들에게 상당한 매출 증대 효과를 가져다줄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행사 기간 중 충분한 쿠폰 물량을 확보해 국민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태극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