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중동 지역 위기 고조로 국내 금융시장 불안이 커지자 100조 원 규모의 시장 안정 프로그램을 신속 가동한다고 5일 발표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제8회 임시 국무회의에서 자금시장 불안을 사전 차단하기 위한 시장 안정 프로그램의 적절하고 신속한 집행을 관계 부처에 지시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중동 지역 위기로 글로벌 경제·안보 환경이 악화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주식·환율 등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에 적극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대응책은 작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당시 조성된 금융안정기금을 확대한 것으로 분석된다.
정부는 특히 에너지 수급 안정에 집중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원유·가스·나프타 등에 대한 긴급 수급 안정책과 함께 중장기적으로 수입처를 다각화하는 방안을 추진하라고 주문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최근 일부 주유소에서 리터당 200원 가까이 유류비를 인상한 사례를 직접 언급하며 강력 대응 의지를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아침·점심·저녁 가격이 다른 곳도 있다며 제재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해보라고 지시했다.
정부는 중동 수출 의존도가 높은 기업과 해운업계에 대해 신속하고 폭넓은 정책금융 지원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국민경제의 혼란을 조장해 이익을 취하려는 세력들에 대해서는 엄중하게 책임을 묻겠다고 경고했다.
태극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