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중동 전쟁 여파로 치솟은 유가에 따른 서민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소득 하위 70% 국민에게 최대 60만원의 현금을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정부는 2일 고유가 부담 완화를 위한 26조2000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
이번 지원책의 핵심인 고유가 피해지원금에는 4조8252억원이 투입되며 약 3256만명이 혜택을 받는다.
지원 금액은 거주 지역과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 지급한다.
수도권 거주자는 10만원을 받고 비수도권은 15만원을 지원받는다.
인구감소 우대지역 49곳은 20만원을 인구감소 특별지역 40곳은 25만원을 받는다.
기초생활수급자 285만명은 수도권 55만원 비수도권 및 인구감소 지역 60만원을 지급받는다.
정부는 석유 최고가격제 운영을 위해 5조원을 별도 확보했다.
K-패스 대중교통 환급률도 한시적으로 최대 30%포인트 확대한다.
시설농가 5만4000곳과 어업인 2만9000명에게는 유가연동보조금 546억원을 한시 지원한다.
행정안전부는 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고유가 피해지원금 범정부 TF를 구성했다.
지원금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 형태로 1차 2차에 나누어 순차 지급한다.
태극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