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가 3월 16일 발표한 ‘2026 여행가는 봄’ 숙박할인페스타 쿠폰이 4월 8일 발급 첫날 대부분 매진됐다.
올해 숙박할인은 기존 1박 할인에 연박 할인권을 신설해 최대 7만원까지 지원한다.
1박 할인은 7만원 미만 숙박에 2만원을 7만원 이상 숙박에 3만원을 할인한다.
2박 이상 연박 할인은 14만원 미만 숙박에 5만원을 14만원 이상 숙박에 7만원을 지원하며 1만장을 배포했다.
정부는 인구소멸지역 여행 활성화를 위해 ‘여행을 다르게 곳곳에 다다르게’를 표어로 정했다.
올해부터 지방자치단체 예산이 추가 투입되면서 지역별 배포량에 차이가 발생했다.
한국관광공사와 코레일 등 공기업과 민간 기업이 참여해 기존보다 할인 혜택을 확대했다.
주요 여행사 채널에서 1인 1매 선착순으로 발급된 할인권은 4월 30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4월 17일 기준 제주 지역 7만원 이상 숙소 3만원 할인권만 일부 발급 중인 상태다.
춘천 지역 한 펜션 사업자는 “숙박하는 것만으로 체류 시간이 늘어나 지역 관광지 방문도 증가한다”며 “정부 관광 정책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정부는 올해 초 확대국가관광전략회의에서 지역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인구소멸지역 자유여행 시 열차 운임을 100% 할인하는 사업도 함께 진행 중이다.
일부 지역에서는 아직 방문객 증가를 체감하지 못한다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
관광업계는 봄철 성수기를 맞아 할인 정책이 내수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지속된 관광 할인 정책이 연례행사로 자리 잡으면서 국민 관심도 높아진 상황이다.
태극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