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에 6만 2944명이 몰리며 정부 부처 창업 공모전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중기부는 22일 구윤철 경제부총리 주재 비상경제본부 회의에서
이같은 참여 현황과 함께 6월 중순 5000명을 선발해 본격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참여 규모는 기존 예비창업패키지 연간 선발 인원(3000명)의 20배를 넘어서며 창업에 대한 국민 관심이 폭발적으로 증가함을 보여준다.
참여자 중 청년층이 68.0%를 차지했고 지역 거주자도 53.4%로 나타났다.
특히 지역 참여 비율은 기존 예비창업패키지(30.0%)보다 23.4%포인트 높아 수도권 집중 현상이 완화되는 양상을 보였다.
창업 분야별로는 일반·기술 분야 5만 1907명이 ‘AI’ ‘자동화’ ‘데이터’ 키워드 중심 아이디어를 제출했다.
로컬 분야 참여자 1만 1037명은 ‘브랜드’ ‘공간’ ‘관광’ 등 지역 특화 사업 아이템에 집중했다.
중기부는 선발된 5000명에게 창업활동자금 200만 원과 함께 406개 AI 솔루션 활용 기회를 제공한다.
기관별 책임 멘토가 최소 4회 이상 초기 멘토링을 진행하며 운영기관별 보육 프로그램도 병행한다.
8월에는 사업화 가능성 평가를 통해 1100명을 추가 선발해 최대 2000만 원 규모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한성숙 중기부 장관은 “6만 명의 도전이 창업 열풍으로 확산되도록 뒷받침하는 것이 정부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태극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