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세부터 18세 이하 청소년이 발급받을 수 있는 공적 신분증인 청소년증 활용이 늘고 있다.
청소년증은 2004년부터 전국에서 시행된 제도로 한국조폐공사가 카드 제작을 맡고 있다.
주민등록증 발급 전 청소년들이 공공기관 방문이나 각종 시험 응시 때 신분 확인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발급 절차는 증명사진을 준비해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되고 비용은 무료다.
카드 제작까지 약 2주가 걸리지만 그 전까지는 발급 신청 확인서로 임시 신분증명이 가능하다.
특히 교통카드 기능을 추가하면 대중교통 이용 때 청소년 요금이 자동 적용돼 편리하다.
지하철은 20~40% 할인되고 철도는 10~50% 수준의 요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영화관에서는 1000~3000원 정도 할인받을 수 있어 문화생활 부담을 덜어준다.
경복궁과 창덕궁 덕수궁 등 주요 궁궐은 청소년증 제시 시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일부 박물관과 미술관도 무료 관람하거나 할인된 요금을 적용받는다.
서점에서 도서 구매 시에도 할인 혜택을 제공해 청소년들의 독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초등학생도 자격시험 응시나 공연 예매 때 별도 서류 없이 나이 확인이 가능해 활용도가 높다.
청소년들에게는 자신만의 공식 신분증을 갖는다는 성취감도 제공한다는 평가다.
주민등록증 발급 이전 단계에서 일상생활 속 신분 확인 수단으로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다.
태극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