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청소년 흡연율 급증에 대응하여 맞춤형 금연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이 1월 29일 발표한 청소년건강패널조사 결과 청소년 평생 담배 경험률이 초등학교 6학년 0.35%에서 고등학교 2학년 9.59%로 급증했다.
이는 약 10년 추적조사를 통해 확인된 수치로 청소년 흡연문제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음을 보여준다.
실제 일부 아파트 지하주차장에는 ‘고등학교 학생 출입금지’ 표지판과 함께 금연 경고문이 부착되고 있다.
청소년 흡연으로 인한 사회적 갈등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보건복지부는 온라인 금연지원서비스 ‘금연길라잡이’를 통해 개인 맞춤형 금연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흡연 시작 시기와 하루 흡연량 등 간단한 질문을 통해 개인별 니코틴 의존도를 분석한다.
분석 결과에 따라 보건소 대면 금연클리닉 예약이나 전화상담 등 적합한 서비스를 자동 추천한다.
기존 금연지원서비스는 직접 방문 신청과 대면 진행 방식으로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많았다.
새로운 온라인 서비스는 이같은 불편함을 해소해 실질적인 금연 성공률 향상을 도모한다.
전문가들은 청소년기 흡연 예방을 위해서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체계적인 금연교육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건복지부는 향후 모바일 앱을 통한 금연상담 서비스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태극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