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금융 이력이 부족한 청년들을 위한 연 4.5% 저금리 대출 상품을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서민금융진흥원은 31일 ‘청년 미래이음 대출’을 통해 미취업 청년과 사회 초년생에게 최대 5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기존 신용평가 방식 대신 자금 용도와 상환 의지를 중심으로 심사한다.
거치 기간을 최대 6년까지 설정할 수 있어 취업 전까지 이자만 납부하면 된다.
연 20%에 달하는 고금리 대출을 이용하던 청년들에게는 금리 부담이 75% 이상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3월 포용적 금융 대전환 계획을 발표하며 청년층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현재 제1금융권 대출이 어려운 청년들은 제2금융권이나 불법 사금융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았다.
대출 신청은 ‘서민금융 잇다’ 앱을 통해 할 수 있다.
승인이 거절되더라도 상담 과정에서 재무 상태 점검과 신용 관리 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다.
한 20대 이용자는 현재 연 7% 대출을 이용 중인데 절반 수준으로 금리를 줄일 수 있어 매력적이라고 말했다.
청년 자영업자 운영자금 대출 한도는 기존 2000만원에서 3000만원으로 늘어났다.
정부는 미소금융 공급 규모를 향후 3년 내 현재의 2배인 6000억원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태극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