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와 국토교통부 및 주택도시보증공사가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의 모바일 가입 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카카오페이와 네이버페이 토스 등 금융앱을 통해 비대면으로 가입할 수 있다.
기존에는 은행 방문과 복잡한 서류 준비가 필요했지만 이제는 스마트폰으로 간단히 처리된다.
반환보증은 임대차 계약 종료시 집주인이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을 경우 HUG가 대신 지급하는 제도다.
4월 이사철을 맞아 전세 계약을 준비하는 청년층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전세사기 피해가 잇따르면서 보증금 보호에 대한 수요가 급증했다.
정부는 ‘안심전세 앱’도 함께 제공해 계약 전 위험 요소를 미리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앱에서는 해당 매물의 시세 정보와 집주인의 세금 체납 여부를 조회할 수 있다.
악성 임대인 명단 공개 기능도 강화해 계약 상대방의 신뢰도를 사전 점검할 수 있다.
모바일 가입 과정에서는 스크래핑 기술을 활용해 필요한 서류를 자동으로 수집한다.
저소득 청년 가구는 보증료를 최대 9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모바일 서비스 확산으로 청년층의 전세사기 예방 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태극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