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저소득 청년을 위한 ‘청년 내일저축계좌’ 2026년도 참가자 모집에 들어갔다고 5월 6일 발표했다.
이 제도는 청년이 매월 10만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30만원을 매칭 지원해 3년 후 총 1440만원을 받을 수 있는 자산형성 프로그램이다.
신청 자격은 중위소득 50% 이하 청년으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청년도 포함된다.
접수 기간은 5월 4일부터 20일까지이며 전국 행정복지센터나 복지로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 사업은 기존 청년저축계좌를 확대 개편한 것으로 지난해까지 가입 대상이 차상위계층 이하로 제한됐던 것을 완화했다.
경남지역 저소득 청년들에게는 주거비 부담 완화와 자립 기반 마련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3년간 지속적인 근로 활동을 유지해야 하며 총 10시간의 교육 이수 의무가 있다.
정부 재정 지원 일자리 사업 참여자는 근로 활동으로 인정받지 못한다는 제한이 있다.
한 수혜자는 “만기 시 받은 1천만원 이상의 자금으로 부채를 줄이고 이사 비용까지 해결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다른 수혜자는 “반지하에서 지상으로 이사할 수 있었고 자격증 취득 교육비로도 활용했다”고 전했다.
복지 전문가들은 청년층 자산 격차 해소와 사회 진출 지원 효과가 클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다른 자산형성사업 참여자는 중복 신청이 제한되므로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올해는 5월 모집 기간 한 차례만 진행되므로 해당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요구된다.
정부는 이 사업을 통해 청년층의 경제적 자립 기반을 강화하고 사회 안전망을 확충할 계획이다.
태극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