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가 3월 31일까지를 봄철 고농도 초미세먼지 총력 대응 기간으로 지정했다고 27일 발표했다.
한국환경공단의 ‘에어코리아’ 앱을 통해 실시간 대기질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국민 건강 보호에 도움이 된다.
정부는 공공부문 비상저감조치 대응 수준을 ‘주의’ 단계로 격상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영농 준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법 소각과 날림 먼지 등 오염원이 집중되는 시기다.
에어코리아는 민간 대기질 앱들의 기초 데이터를 제공하는 공공 플랫폼 역할을 한다.
위치기반 서비스로 가장 가까운 측정소의 실시간 데이터를 색상별 등급으로 보여준다.
‘대기정보통합지도(GIS)’ 기능을 통해 전국 대기질 현황과 미세먼지 이동 경로까지 예측 가능하다.
정부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2019년부터 매년 12월 1일부터 다음해 3월 31일까지 시행하고 있다.
초기 33㎍/㎥였던 초미세먼지 농도를 약 40% 줄이는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앱에서는 대기 상태가 ‘나쁨’ 이상일 경우 보건용 마스크 착용 등 행동 요령을 상세히 안내한다.
환경공단 관계자는 “실시간 대기 정보 확인과 정부 저감 조치 동참으로 미세먼지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봄철 황사와 미세먼지가 동시에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경고했다.
태극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