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2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 공연의 환경 안전관리를 총괄했다고 발표했다.
환경부는 대규모 인파 집중으로 인한 대기질 악화와 소음 공해 방지를 위해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가동했다.
공연장 주변 15개 지점에 임시 대기측정소를 설치하고 미세먼지와 이산화탄소 농도를 지속 관찰했다.
환경부 관계자들은 광화문광장과 시청광장 일대의 소음도를 실시간으로 측정하며 기준치 초과 여부를 점검했다.
공연 당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대기질은 ‘보통’ 수준을 유지했으며 소음도 역시 허용 기준 내에서 관리됐다.
환경부는 공연장 내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고 분리수거함을 곳곳에 배치해 폐기물 관리에도 신경 썼다.
관람객들이 사용한 응원용품과 음료용기는 현장에서 즉시 분류돼 재활용 처리됐다.
환경부는 대형 공연 시설물 철거 과정에서도 건설폐기물 처리 기준을 엄격히 적용했다.
이번 공연은 환경 친화적 대규모 행사 운영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환경부는 향후 유사한 대형 문화행사에서도 환경보호 가이드라인을 적극 적용할 계획이다.
문화행사와 환경보호의 조화로운 결합이 지속가능한 이벤트 개최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는 분석이다.
태극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