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가 운영하는 ‘공유누리’ 서비스를 통해 전동드릴 등 생활용품을 무료로 빌려 쓸 수 있다.
공유누리는 전국 중앙부처와 지자체가 보유한 회의실과 강당 등 시설을 국민에게 개방하는 서비스다.
방역 분무기와 휠체어 등 생활 밀착형 물품도 함께 제공한다.
한 이용자가 마포구 상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전동드릴을 대여하여 수만 원의 구매 비용을 절약했다.
대여 절차는 주민센터 방문 후 성명과 연락처 등 기본 정보를 작성하는 것으로 끝난다.
신분증 확인만 거치면 복잡한 증빙 서류나 보증금 없이도 즉시 물품을 받을 수 있다.
공유누리 웹사이트에서는 물품 사진과 대여 가능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대부분의 물품이 무료이거나 저렴한 비용으로 책정되어 있어 실질적인 가계 지원 정책으로 평가받는다.
물품 대여 외에도 스터디나 소모임을 위한 회의실 대관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대학생과 청년 창업가들에게는 비싼 사설 스터디룸 대신 공공기관 회의실이 대안이 되고 있다.
체육시설과 주차장은 물론 캠핑 장비와 무선 마이크까지 공유 대상 범위가 광범위하다.
환경부는 공유누리 앱과 웹사이트를 통해 서비스 접근성을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
태극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