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가 주관하는 제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기후주간이 4월 21일부터 25일까지 전남 여수 엑스포장에서 개막했다.
녹색대전환 국제주간과 동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전 세계 환경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환경부와 UNFCCC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회의체는 온실가스 농도 안정화와 기후변화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
행사장인 여수 엑스포 디지털갤러리에는 정부 부처와 공기업 지자체를 비롯해 민간기업까지 총 40여 개 기관이 참여했다.
올해 12월 개관한 국립여수해양기상과학관은 기후주간 기념 특별 이벤트로 방문객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성인 3000원의 입장료로 이용 가능한 이 과학관은 해양기상 4D 시뮬레이션과 실시간 위성영상 체험이 가능하다.
특히 키 120㎝ 이상 관람객이 이용할 수 있는 해양 기상 체험관에서는 파도의 위력을 직접 느낄 수 있어 인기가 높다.
4월 18일부터 26일까지 한시 운영되는 ‘날씨상점’에서는 퀴즈 참여와 체험 활동 완료 시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21일 오후 2시 30분에는 환경부 주최로 ‘대한민국 기후위기 진단 토론회’가 열렸다.
오일영 환경부 정책실장은 환영사에서 정부와 지자체 민간의 적극적 참여가 함께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유상진 기상청 기후과학국장은 최근 몇 년간 급증한 폭염과 열대야 사례를 통해 기후변화가 국가적 차원의 문제라고 말했다.
환경부는 지난해 기후위험에 강한 국가 인프라 대전환을 비롯해 3대 축을 중심으로 국가 기후위기 적응대응대책을 수립했다.
태극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