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시가 역사의 메아리를 가족의 웃음소리로 채운다.
양산시립독립기념관이 제107주년 3·1절을 맞아 3월 1일부터 이틀간 ‘모두함께 대한독립만세’ 주제로 가족체험행사를 연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기념관 실내외에서 진행된다.
실내 프로그램으로는 임시정부 요인과의 포토존과 독립만세 컵 만들기가 마련된다.
유아 대상 태극기 퍼즐 체험과 나라사랑 타투 스티커 코너도 운영한다.
야외에서는 포일아트 머리띠와 미니 에코백 만들기 체험이 진행된다.
하루 3차례 유관순 만세운동 재현 퍼포먼스가 깜짝 이벤트로 펼쳐진다.
전통의상 체험도 가능해 세대를 아우르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완성한다.
양산시는 지역 독립운동사에 대한 시민 인식 확산과 역사적 자긍심 고취를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체험형 역사교육이 단순 전시 관람을 넘어서는 몰입도를 제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기념일이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역사의식 내재화로 이어지는 과제로 남아 있다.
씨앗은 한 번의 물주기가 아니라 꾸준한 돌봄으로 열매를 맺는다.
태극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