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안군에서 근로 취약계층을 위한 안전 교육의 바람이 불고 있다.
함안지역자활센터가 지난 12일 함안문화예술회관 다목적홀에서 자활근로 및 자활기업 참여자와 실무자 14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근로자 법정의무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센터장 정해창은 참여자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직장 생활의 기반을 마련해주고자 한다고 밝혔다.
함안지역자활센터는 매년 정기적으로 법정의무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 내 근로 취약계층의 안전 의식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함안군 복지정책과 관계자는 법정의무교육이 자활사업 참여자와 기업 근로자 모두가 매년 이수해야 하는 필수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일회성 교육으로는 실질적인 안전 의식 개선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있다.
근로 환경 개선과 권익 보호를 위해서는 교육 내용의 실효성 검증이 요구된다.
참여자들의 교육 이해도와 현장 적용률에 대한 체계적인 평가 시스템 구축도 과제로 남아 있다.
특히 자활센터 참여자들의 다양한 교육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 방식 도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법정의무교육은 물 위에 떨어뜨린 한 방울의 물처럼 작은 시작이다.
안전한 근로 환경이라는 넓은 연못에 파문을 일으키려면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이 뒤따라야 할 때다.
태극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