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의 2월 아침이 디지털 바람과 함께 달음박질 준비를 마쳤다.
밀양시가 오는 2월 22일 제22회 밀양아리랑마라톤대회 현장에서 SNS 연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마라톤 참가자와 방문객들은 밀양시청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우나 유튜브 채널 구독 후 현장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인스타그램 이용자는 마라톤 관련 게시글 업로드와 지정 해시태그 작성으로 참가 조건을 충족하게 된다.
유튜브 이용자는 밀양시 채널 게시 영상에 좋아요 버튼을 누르면 이벤트 참여가 완료된다.
참여 확인을 마친 현장 방문객들은 룰렛 이벤트를 통해 경품 획득 기회를 얻는다.
총 530명에게 깻잎과 고추 방울토마토 등 밀양 지역 농특산물이 경품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밀양시는 마라톤대회의 축제 분위기 조성과 공식 SNS 채널 구독자 확대 효과를 동시에 노리고 있다.
밀양시 관계자는 “현장 이벤트와 온라인 홍보 연계를 통해 참가자들의 축제 참여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일회성 이벤트가 지속적인 지역 홍보 효과로 이어질지에 대한 검증이 요구된다.
SNS 마케팅의 성과는 씨앗을 뿌린 후 꾸준한 물주기가 있어야 열매를 맺는 법이다.
태극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