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이 새해 첫 통일 행사로 지역사회 화합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20일 오후 도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평화통일 기반조성 유공자 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훈장 동백장부터 도지사 표창까지 총 58명과 2개 단체가 수상했다.
김영진 밀양시협의회 회장은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았으며 서순련 창원시협의회 상임위원은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상했다.
박상우 밀양시청 주무관과 하승호 창녕군청 주무관은 민주평통 의장 표창 공무원 부문에서 영예를 안았다.
거창군협의회와 합천군협의회는 평화통일 공감대 형성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박완수 도지사는 “북한의 방사포 배치와 미사일 실험 등 평화 위협 행동이 지속되고 있다”며 현 상황을 진단했다.
박 도지사는 “미중 패권 경쟁과 러시아 유럽 갈등 등으로 국제 환경이 녹록지 않다”고 덧붙였다.
경남지역회의는 현재 제22기 자문위원 1362명이 활동 중이며 도의원 58명과 시군의원 229명이 포함돼 있다.
통일 의지 결집이라는 거대한 퍼즐에서 개별 활동가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는 지적이 있다.
새해 한반도 정세 변화 속에서 풀뿌리 통일 운동이 평화의 씨앗을 얼마나 단단히 뿌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태극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