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시가 시 승격 30주년과 2026 양산방문의해를 앞두고 지역 대표 관광기념품 발굴에 나선다.
양산시는 관광도시 브랜드 가치 제고와 지역 정체성을 담은 상품 개발을 위해 ‘2026년 양산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공모 대상은 생활용품부터 문구류·패션·잡화·식품까지 다양한 분야의 완제품으로 한정된다.
특히 지난해 선정된 시 관광 캐릭터 ‘양산프렌즈’ 활용 상품과 지역 자연·문화·역사 자원 반영 작품에 가점을 부여한다.
응모 자격은 국내 거주 개인 또는 업체로서 선정 후 실제 상품화와 유통·판매가 가능한 주체로 제한했다.
작품 접수는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양산시청 관광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 방식으로 진행된다.
심사를 통해 총 7개 작품을 선정하며 대상 300만원을 비롯해 총 850만원의 시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2026 양산방문의해 주요 축제·행사와 연계한 전시·홍보와 함께 홍보기념품 우선 구매 대상이 된다.
관광안내소 전시 등 판로 지원을 통해 양산 대표 관광상품으로 육성한다는 계획도 제시했다.
하지만 3일이라는 짧은 접수 기간과 완제품 한정 응모 조건이 참여 기회를 제약할 수 있다는 지적이 있다.
씨앗 하나가 숲을 이루듯 작은 기념품 하나가 도시 전체의 이미지를 바꿀 수 있다.
양산만의 고유한 매력을 담은 작품들이 관광객들의 마음속 추억으로 오래 남기를 기대해본다.
태극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