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남해군 상주면에서 새로운 배움의 장이 열렸다.
상주면노인대학이 지난 20일 상주면복지회관 2층 다목적실에서 2026년도 개강식을 성대하게 개최했다고 발표했다.
류권수 학장이 이끄는 상주면노인대학은 올해 새로운 교육과정과 프로그램을 준비해 지역 어르신들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상주면복지회관 다목적실에 모인 어르신들은 새 학기를 맞아 각자의 학습 목표와 다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노인대학 운영진은 2026년도 교육과정에 건강관리와 디지털 활용 교육을 강화해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실용적 커리큘럼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특히 고령화 사회가 가속화되는 현실에서 노인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는 상황이다.
상주면 지역 내 60세 이상 인구 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노인대학 교육 수요도 함께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예산 확보와 전문 강사진 충원에 대한 지적이 있다.
또한 교육 시설 현대화와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도 시급한 과제로 남아 있다.
새로운 학기를 시작하는 노인대학은 마치 봄을 맞은 나무처럼 새싹을 틔우고 있다.
배움에 대한 열정만 있다면 나이는 단지 숫자에 불과하다는 진리를 다시 한번 증명하고 있다.
태극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