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제시가 도시민들에게 흙을 만질 기회를 제공하는 주말농장 문이 다시 열린다.
거제시는 2026년도 도시민 주말농장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아파트 베란다에서 화분 키우기에 만족하던 시민들이 본격적인 농업 체험에 나설 수 있게 됐다.
주말농장은 도시민들이 직접 농작물을 재배하며 농업의 가치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배정받은 구획에서 상추부터 토마토까지 다양한 작물을 기를 수 있다.
거제시 관계자는 매년 신청자가 늘어나고 있어 조기 마감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농장 운영 기간은 3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진행된다.
참여비용과 구체적인 신청 방법은 거제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선정된 참여자에게는 기본 농기구와 씨앗이 지원되며 전문가 교육도 실시된다.
하지만 실제 농업 현실과 체험 농업 사이의 간극을 어떻게 메울 것인가에 대한 지적이 있다.
주말만의 관리로는 한계가 있다는 요구된다.
도시와 농촌을 잇는 다리 역할이 단순한 취미 활동을 넘어서는 과제로 남아 있다.
태극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