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 청소년과 가족들이 함께하는 특별한 하루가 펼쳐졌다.
지난 21일 진행된 ‘도담다담 열린공방-가족프로그램’에서는 평소 바쁜 일상 속에서 소홀해졌던 가족 간 소통의 시간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느린 우체통’ 활동을 통해 서로에게 전하지 못했던 마음을 편지에 담아냈다.
작성된 편지는 폴라로이드 사진과 함께 크리스마스에 각 가정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두바이 쫀득 쿠키 만들기 체험에서는 보호자와 청소년이 함께 디저트를 완성하며 웃음을 나눴다.
보호자 간담회에서는 담임 지도사와 학부모가 청소년들의 성장 과정을 공유하고 향후 프로그램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청소년들은 별도로 컵케이크 제작 활동에 참여하며 창의력을 발휘했다.
한 참가 보호자는 “아이와 깊은 대화를 나누며 선생님들과도 직접 소통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고 말했다.
아카데미 관계자는 “간담회 의견을 반영해 지속적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가족 간 소통 프로그램 확대 운영 계획도 발표됐다.
진정한 소통은 거창한 말보다 함께 보내는 시간 속에서 자란다.
작은 쿠키 하나에도 가족의 온기가 스며들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 하루였다.
태극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