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하동군 화개면에서 한 기업인의 따뜻한 손길이 지역 학생들의 미래를 밝히고 있다.
디케이모터스 노기식 대표는 24일 화개면사무소에서 관내 고등학생과 대학생 9명에게 총 297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2026년 2월부터 12월까지 매달 30만원씩 지급된다.
노기식 대표의 교육후원은 작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2년째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에는 저소득 가정 대학생 7명에게 총 2700만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고등학생까지 포함해 대상자를 늘렸다.
노기식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어려운 이웃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화개면과의 인연은 사돈댁 관계로 시작되어 2012년부터 13년간 기부를 이어왔다.
지금까지 화개면에 기부한 총액은 3억 670만원에 달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임효원 화개면장은 “지속적인 후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디케이모터스는 부산광역시 금정구에 본사를 둔 고정밀 자동차용 기어 제조 전문기업이다.
한 기업인의 꾸준한 나눔이 씨앗이 되어 지역사회 곳곳에 희망의 꽃을 피우고 있다.
태극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