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제시 장승포도서관에서 운영한 실버인지놀이지도사 양성과정이 지역 어르신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
도서관 측은 지난달부터 진행된 과정에 예상보다 많은 참가자들이 몰려 교육장이 가득 찼다고 밝혔다.
실버인지놀이지도사는 고령자의 인지 능력 향상을 돕는 전문 프로그램 진행자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참가자들은 치매 예방과 뇌 건강 관리에 필요한 다양한 놀이 기법을 체계적으로 학습했다.
교육 과정에는 인지 기능 이론부터 실제 놀이 진행 방법까지 폭넓은 내용이 포함됐다.
수강생 대부분이 60대 이상 어르신들로 구성돼 동년배 눈높이에 맞는 활동 개발에 집중했다.
완주자들에게는 관련 자격증이 수여되며 지역 복지관과 경로당에서 활동할 기회가 주어진다.
거제시는 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라 어르신 대상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다만 일회성 교육으로 끝나지 않고 지속적인 사후 관리와 보수교육이 요구된다는 지적이 있다.
씨앗이 싹을 틀우려면 물과 햇살만으로는 부족하다.
꾸준한 관심과 정성이 더해져야 비로소 단단한 열매를 맺을 수 있다.
태극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