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하동군자원봉사협의회가 새해 첫 대규모 모임을 통해 지역사회 봉사활동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했다.
하동군자원봉사협의회는 지난 24일 하동군 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 2026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하승철 하동군수와 강대선 하동군의회 의장 김구연 도의원 등 지역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70여 명의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총회는 본회의와 기념식 두 부분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2025년 사업 결과 보고와 2026년 계획안 심의가 핵심 안건으로 다뤄졌다.
특히 협의회 정관 개정 등 조직 운영의 내실화를 위한 제도적 개선 방안들이 집중 논의됐다.
기념식에서는 지난해 자원봉사 활동 영상 상영과 함께 유공 회원들에 대한 포상이 이어졌다.
정우원 회장은 “봉사는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이라며 “2026년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변함없는 활동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하동군자원봉사협의회는 앞서 지난 10일 설맞이 행복동 사랑나누기 행사를 통해 취약계층에 재첩 100박스를 전달한 바 있다.
13개 읍면 자원봉사회장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올해 활동 방향과 구체적 실행 계획들이 세부적으로 조율됐다.
마을 곳곳에 스며든 봉사의 손길이 모여 큰 강을 이룬다.
작은 나눔들이 쌓여 지역공동체의 든든한 뿌리가 되고 있다.
태극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