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군에서 20년간 이어온 청소년 해외연수 프로그램이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함양군은 24일 오후 5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20회 키스비전 프로그램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발표했다.
진병영 함양군수와 정광석 키스비전 홍보대사를 비롯해 참여 학생과 학부모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학생들은 한국어와 영어로 작성한 연수 수기를 직접 발표하며 10일간의 미국 체험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특히 현지에서 4개 팀이 제작한 브이로그 영상 상영은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안겨줬다.
제20회 키스비전 학부모회는 함양군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해 지역 인재 육성 의지를 보여줬다.
키스사 장용진 회장 후원으로 진행된 연수는 지난달 21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 뉴욕과 워싱턴 보스턴에서 펼쳐졌다.
16명의 학생과 1명의 인솔자가 참여해 현지 학교 체험과 워크숍 문화 탐방 등 다양한 활동을 경험했다.
20년간 꾸준히 뿌린 씨앗이 이제 지역을 넘나드는 큰 나무로 자라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함양군 관계자는 “키스비전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글로벌 역량과 자신감을 키우는 소중한 기회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태극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