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에서 아빠들의 육아 참여를 늘리기 위한 특별한 움직임이 시작된다.
창원특례시는 오는 3월 9일부터 13일까지 ‘2026년 창원 아빠해봄’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발표했다.
모집 대상은 창원시 거주 만 4세부터 5세 자녀를 둔 아빠와 자녀 50팀이다.
선발된 참가자들은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발대식과 체험활동 및 해단식에 참여하게 된다.
참여 희망자는 창원시 누리집 시민참여 모집신청접수 코너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선발은 접수 순서에 따라 진행되며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작년 참가자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최종 선정 결과는 3월 16일 창원시 누리집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하지만 맞벌이 가정 증가로 아빠의 육아 역할이 중요해지는 상황에서 50명 규모가 충분한지에 대한 지적이 있다.
또한 프로그램 운영 방식과 실질적 효과 측정 방안도 더욱 구체적으로 마련될 필요가 있다고 지적된다.
씨앗 한 알이 땅에 떨어져 새싹을 틔우듯 아빠들의 작은 참여가 가정 내 변화의 출발점이 된다.
마치 나무가 뿌리를 깊이 내려야 튼튼히 자라듯 가족 관계도 아빠의 적극적 참여로 더욱 단단해진다.
태극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