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시가 미취업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구직활동수당 지원에 본격 나선다.
사천시는 2026년 청년구직활동수당 지원사업 1차 참여자로 13명을 선정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선정된 청년들은 3월부터 매월 50만원씩 최대 4개월간 구직활동수당을 받게 된다.
지원 대상은 18세부터 39세 이하 미취업자 중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 청년이다.
사천시는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3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해 자격요건 심사를 거쳐 13명을 선발했다.
지원금은 교육비와 자격취득비를 비롯해 면접·컨설팅비와 교통비 식비 등 취업 준비 관련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사천시는 26일 선정자들을 대상으로 지원금 사용방법과 구직활동 보고서 작성 요령 등에 대한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더 많은 청년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음달 3일부터 24일까지 2차 모집으로 7명을 추가 선발할 예정이다.
청년 구직활동수당 사업은 취업 준비 청년들의 적극적인 구직활동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다.
하지만 단기 지원에 그칠 경우 근본적인 청년 취업난 해결에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있다.
사천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지역에서 꿈을 키우고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청년 지원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태극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