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군 출신으로 부산에 거주하는 향우들이 40년 전통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았다.
재부산 함양군향우회는 지난 25일 부산 동래구 허심청 대청홀에서 제40차 정기총회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행사에는 진병영 함양군수와 김윤택 함양군의회 의장 등 고향 관계자들이 참석해 향우회의 위상을 높였다.
2021년부터 향우회를 이끌어온 양영인 회장이 이임하고 윤상돈 신임 회장이 새롭게 취임했다.
윤상돈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부산과 고향을 잇는 단단한 연결고리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선배들의 지혜를 배우고 후배들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소통의 가교 역할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축사에서 양영인 이임 회장의 헌신적 봉사에 감사를 표하며 윤상돈 신임 회장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행사의 백미는 양영인 이임 회장과 윤상돈 신임 회장이 각각 250만원씩 총 5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함양군에 전달한 순간이다.
향우회는 장학금 전달식과 만찬을 통해 향우 간 화합과 결속을 더욱 공고히 했다.
젊은 세대의 참여 확대와 향우회 활동의 다양화 방안이 지속적으로 필요한 상황이다.
고향을 떠나 타지에서 뿌리내린 향우들의 마음은 변함없이 함양을 향하고 있다.
40년 역사의 새로운 출발선에 선 재부산 함양군향우회가 새로운 활동에 나선다.
태극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