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시가 침체된 원도심에 새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해법 찾기에 나섰다.
시는 지난 2월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경상북도 경주시와 대구광역시에서 지역재생 모델 발굴을 위한 벤치마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재생사업 지구별 주민협의체와 협동조합 리더 등 30여명이 참여한 현장견학은 전문가 강의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첫날 일정으로 경주시 황오동 도시재생 현장인 ‘행복황촌마을’ 운영 사례를 살펴봤다.
황촌마을은 구도심 유휴공간과 노후주택을 리모델링해 체류형 관광 콘텐츠인 ‘마을호텔’을 운영하고 있다.
주민 주도형 재생 모델로 상권 활성화를 이끌어낸 성공 사례로 평가받는다.
특히 올해 도시재생 한마당 경제활력 분야 대상을 수상하며 협동조합 기반 비즈니스 모델의 지속가능성을 입증했다.
둘째 날에는 대구 복현어울림센터와 대구예술발전소 수창청년맨숀을 방문했다.
거점시설 운영관리 방식과 유휴공간 활용한 도심 문화공간 창출 노하우를 현장에서 확인했다.
시 관계자는 “벤치마킹을 통해 얻은 실질적 아이디어를 양산 여건에 맞게 접목해 원도심 상권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도시재생 사업이 성공하려면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지속가능한 수익 모델 구축이 핵심 열쇠다.
태극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