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남해군에 따뜻한 봄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각종 재난 위험도 함께 찾아오고 있다.
남해군은 26일 봄철 재난·안전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오는 3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집중신고제를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집중신고 대상은 산불로 인한 산림 및 인근 지역 피해 위험을 비롯해 해빙기로 인한 절개지·옹벽·축대 등 붕괴 위험이 포함된다.
등하굣길과 놀이터 학원 주변 등 어린이 안전 위험요소도 신고 대상에 포함됐다.
봄철 각종 축제·행사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파 밀집과 전기·가스 안전사고 등도 집중 관리한다.
군민들은 ‘안전신문고’ 앱과 포털사이트를 통해 위험요소를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다.
‘집중신고 바로가기’나 ‘퀵메뉴’ 기능을 활용하면 더욱 신속한 신고 접수가 가능하다.
봄철은 특히 산불과 해빙기 안전사고 어린이 안전사고 등 재난 위험이 높아지는 특성을 보인다.
작은 위험 신고를 놓치면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사전 예방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봄꽃이 화사하게 피어나는 계절에도 안전이라는 뿌리가 튼튼해야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있다.
남해군 관계자는 “군민 한 분 한 분의 관심과 신고가 대형 사고 예방에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남해군 관계자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태극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