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군이 3월부터 지역사랑상품권 할인율을 기존 10%에서 12%로 상향조정한다.
정부가 인구감소지역에 대한 지역사랑상품권 국비 지원을 확대하면서 할인율 상한선이 높아진 덕분이다.
합천사랑상품권은 지류형과 카드형 모바일형 등 3가지 형태로 발행된다.
개인당 월 3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상품권 사용처는 일반음식점 이미용업 숙박업 도소매업 제조업 등 가맹점으로 등록된 업소에서 가능하다.
매월 1일부터 판매가 시작되며 지류상품권은 농협 합천군지부를 포함한 21개 판매대행점에서 오전 9시부터 구입할 수 있다.
합천사랑카드는 ‘chak상품권’ 앱을 통해 자정부터 구매가 가능하다.
모바일 상품권은 제로페이와 각 금융기관 앱에서 오전 1시부터 구매할 수 있다.
할인율 2%포인트 인상으로 30만원 구매 시 기존 3만원에서 3만6000원의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다만 상품권 조기 매진으로 구매하지 못하는 주민들의 불만이 지속되고 있어 발행량 확대 요구가 제기된다.
할인율 상승이 실제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지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도 과제로 남아 있다.
김필선 일자리경제과장은 “할인율 상향으로 군민 가계부담 완화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 강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태극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