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안군에서 청년창업의 새로운 전환점이 마련됐다.
함안군은 ‘2026년 우리지역 스타기업 만들기 사업’ 대상기업으로
㈜신성터보마스터 ㈜아크로멧 ㈜풍물패청음 헤파이스토스 등 4개 업체를 최종 선정했다고 1일 발표했다.
전년 대비 선정 규모를 25% 늘린 결과로 지역 스타트업 육성 의지가 강화된 모습이다.
선정된 기업들은 수중·산업용 펌프와 전력변환장치용 인덕터코어 전기차 폐배터리 재생 배터리 제조 등 기술집약적 분야에 집중돼 있다.
특히 전통문화 기반 공연 기획업체인 풍물패청음이 포함돼 제조업 위주에서 벗어난 다양성을 보여준다.
총 21개 기업이 참가 신청해 경쟁률 5.25:1을 기록하며 이 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1차 서류심사와 사전교육 맞춤상담을 거쳐 2차 대면 발표심사까지 진행된 까다로운 선정과정을 통과한 결과다.
하지만 선정 이후 실질적 성과 창출이 더 중요한 과제로 남아있다.
함안군은 이달 중 선정증 수여식을 개최하고 총 1억5천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투입한다.
기술개발과 시제품 제작 마케팅 등 전방위적 지원과 함께 전문상담 연계를 통한 단계별 관리도 병행한다.
기업 간 교류협력을 돕는 외부 연계 프로그램까지 마련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씨앗에서 거대한 나무가 자라나듯 작은 스타트업들이 지역경제의 든든한 기둥으로 성장하는 여정이 시작된다.
태극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