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가 1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K리그2 홈 개막전에서 전남드래곤즈에 1-4로 패했다.
이날 경기에는 1만여 명의 관중이 몰려 2024시즌 개막 열기를 과시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직접 시축에 나서 새 시즌 출발을 알렸다.
경남FC는 경기 초반 선수 1명이 퇴장당하며 10명으로 뛰어야 하는 악조건에 처했다.
수적 열세 상황에서 전남에게 연속 실점을 허용하며 큰 점수차로 뒤졌다.
후반 39분 조진혁이 만회골을 넣어 홈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작년 K리그2 평균 관중이 2800명 수준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이날 관중 동원력은 주목할 만하다.
최학범 경남도의회 의장과 김태한 BNK경남은행장 등 지역 인사들도 대거 참석해 구단을 응원했다.
박완수 지사는 추운 날씨에도 경기장을 가득 메워준 도민들께 감사 인사를 전했다.
경기장 주변에서는 해군 취타대 공연과 선수 사인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펼쳐졌다.
프리킥 챌린지와 축구 빙고 같은 체험 프로그램도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경남FC는 다음 경기인 3월 7일 서울이랜드와의 원정에서 시즌 첫 승을 노린다.
태극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