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시가 여성들의 평생교육 기회 확대를 위한 새로운 출발점을 마련했다.
양산시는 27일 양산 비즈니스센터에서 2026년 여성복지센터 강사선임위원회를 열어 총 34개 과목 운영을 위한 강사진을 최종 확정했다.
선발 과정에서는 교육 전문성과 시민 수요를 종합 고려한 공정한 심의가 진행됐다.
여성복지센터의 이번 강사 선발은 기존보다 확대된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사전 준비 성격이 강하다.
센터는 다음 달 12일부터 20일까지 제1기 수강생 612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모집 분야는 직업기술교육 23과목과 사회문화교육 11과목으로 나뉘며 자격증 취득부터 창업 지원까지 다양한 과정이 포함된다.
특히 4월 1일 복지허브타운으로의 이전 개관을 앞두고 있어 교육 환경 개선 효과도 나타날 전망이다.
양산시 여성복지센터는 지난해 수강생 만족도가 90%를 넘어서며 지역 대표 평생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하지만 늘어나는 교육 수요에 비해 시설 규모나 강사진 확보 등의 과제는 여전히 남아있다.
새 시설 이전과 함께 프로그램 질적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투자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있다.
이성미 여성청소년과장은 “체계적인 교육과정 운영으로 여성의 사회참여 기회를 넓히겠다”고 밝혔다.
여성들의 자기계발 욕구가 씨앗이라면 전문 강사진은 씨앗을 키울 비옥한 토양이다.
태극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