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안군에서 지역 대표 스타기업을 키우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가 시작됐다.
함안군은 1일 ‘2026년 우리지역 스타기업 만들기 사업’에 참여할 4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선정된 기업은 ㈜신성터보마스터 ㈜아크로멧 ㈜풍물패청음 헤파이스토스로 수중펌프부터 전통문화까지 다양한 분야를 아우른다.
올해 사업 참가 신청 기업은 총 21곳으로 예년보다 크게 늘어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함안군은 선정 규모도 예년 3개 기업에서 4개 기업으로 확대해 지원 폭을 넓혔다.
㈜신성터보마스터는 수중 및 산업용 펌프 제조업체이며 ㈜아크로멧은 전력변환장치용 인덕터코어를 생산한다.
전기차 시대를 겨냥한 헤파이스토스는 폐배터리 재활용 재생 배터리 제조에 특화돼 있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풍물패청음으로 전통문화 기반 공연과 행사 기획 분야에서 활동 중이다.
심사는 1차 서류심사와 사전 교육을 거쳐 2차 대면 발표심사로 진행됐으며 사업계획 실행 가능성과 성장 잠재력이 주요 평가 기준이었다.
군은 총 1억 5000만 원을 투입해 기술개발과 시제품 제작 마케팅 등 사업화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전문 상담 연계와 성장 단계별 관리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해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을 구축한다.
기업 간 교류와 협력을 위한 외부 연계 프로그램도 마련돼 네트워킹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그러나 선정 이후 지속적인 성과 관리와 실질적인 매출 증대로 이어질 수 있는 방안 마련이 과제로 남아 있다.
이달 중 열릴 선정증 수여식은 씨앗이 뿌려지는 순간이다.
내년까지 이어질 지원 과정을 통해 함안군을 대표하는 든든한 나무로 자라날지 지켜볼 일이다.
태극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