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시가 새 학기 개교를 앞둔 신설 초등학교 2곳의 통학로 안전망 구축을 마무리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3일과 4일 이틀간 장유지역 신문초등학교와 내덕초등학교 주변에서 안전시설 점검과 교통안전 캠페인을 직접 실시했다.
신문초등학교는 올해 9월 개교 예정이며 내덕초등학교는 2026년 3월 첫 수업을 시작한다.
김해시는 지난 1월 경남교육청과 협의를 통해 신문초등학교의 특수한 입지 조건을 고려한 통학버스 운영을 1년간 연장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신설 학교 주변 통학로 안전 확보는 학부모들의 가장 큰 관심사로 매년 개교 시기마다 반복되는 현안이다.
홍 시장은 3일 김해율하 더스카이시티 제니스앤프라우 아파트에서 통학버스 승하차 체계를 점검하며 현장 확인에 나섰다.
아파트와 학교를 연결하는 육교 설치 상황과 함께 횡단보도·신호등·안전펜스 등 기본 안전시설 구축 현황도 살펴봤다.
4일에는 전날 개교식을 마친 내덕초등학교 일대에서 본격적인 통학로 안전 점검이 이뤄졌다.
내덕서희스타힐스 앞 횡단보도에서는 운전자와 보행자 안전을 당부하는 교통안전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김해시는 내덕초등학교 개교에 맞춰 지하차도 안전펜스와 무단횡단금지펜스 설치를 완료했으며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시설물 정비와 아이로지킴이 배치도 마쳤다.
그러나 신설 학교 통학로의 경우 실제 학생 이용 패턴을 파악하기까지 시간이 필요하다는 과제가 남아 있다.
홍태용 시장은 “새 학기 우리 아이들의 등하교길이 안전하고 즐거운 공간이 되도록 하겠다”며
“개교 이후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태극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