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박완수 도지사가 1일 창녕군 영산면에서 열린 제65회 창녕 3.1민속문화제 개회식에서 독립정신 계승과 전통문화 보존을 위한 도정 의지를 밝혔다.
이번 축제는 2월 28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3월 3일까지 4일간 영산놀이마당을 중심으로 한 영산면 일원에서 진행된다.
박완수 지사는 개회식 격려사에서 창녕 영산은 3.1운동 발상지이자 독립운동 정신이 살아있는 고장이라고 말했다.
박완수 지사는 국가무형문화유산인 영산쇠머리대기와 줄다리기가 이어져 오는 종합 민속문화 현장이라며 전통 가치 계승과 지역 화합 문화 확산을 강조했다.
창녕 3.1민속문화제는 1960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65회를 맞으며 경남 지역 대표 향토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영산면은 1919년 3월 13일 만세운동이 일어난 독립운동 성지로 역사적 의미가 크다.
축제 첫날인 28일에는 3.1만세운동 재현 행사와 낙화 불꽃놀이가 열려 축제 분위기를 조성했다.
1일 개회식에서는 영산쇠머리대기와 골목 줄다리기가 펼쳐졌고 2일에는 영산줄다리기와 삼일민속 궁도대회가 이어진다.
마지막날인 3일에는 영산줄나가기 행사로 축제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영산쇠머리대기와 줄다리기는 모두 국가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돼 전국적 문화재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영산 민속놀이는 지역민들이 공동체 결속을 다지는 협동과 화합의 상징으로 평가받는다.
박완수 지사는 경남도가 관계기관과 함께 3.1민속문화제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태극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