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의 여름 축제가 도내 경쟁 속에서 상위권 성과를 거두며 주목받고 있다.
밀양시는 밀양 수퍼 페스티벌이 2026년 경남 지역특화축제 지원사업에서 A등급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발표했다.
경남도의 축제 지원 공모는 매년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는 대표적인 문화 정책 사업이다.
축제 기획력과 콘텐츠 경쟁력 그리고 운영 역량을 종합 평가해 등급을 매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선정 결과 도내 17개 축제가 최종 명단에 올랐으며 S등급 2개 A등급 10개 B등급 5개로 구분됐다.
밀양 수퍼 페스티벌의 A등급 선정으로 도비 1100만원 지원이 확정됐다.
물놀이와 공연 스포츠 먹거리를 아우르는 체험형 구성이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작년 첫 개최에서 7만7천여명이라는 예상을 뛰어넘는 방문객 수를 기록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는 밀양아리랑대축제에 이어 지역을 대표할 만한 새로운 축제로 성장 가능성을 입증한 수치다.
제2회 축제는 8월 7일부터 9일까지 밀양강변 일원에서 3일간 열린다.
시는 공모 선정을 바탕으로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과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경숙 관광진흥과장은 “지역의 새로운 여름 관광 콘텐츠로서 경쟁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외부 관광객 유입 확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대표 축제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태극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