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창군에서 한반도 평화공존을 위한 지역사회의 목소리가 하나로 모였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거창군협의회는 지난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신승열 협의회장과 구인모 군수를 비롯해 자문위원 50명이 모인 가운데 2026년 1분기 정기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남북관계 개선과 동북아 평화정착을 위한 정책방향을 집중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자문위원들은 개회식에 이어 통일의견 수렴과 올해 주요 사업계획을 차례로 다뤘다.
특히 단체표창 상금 100만 원을 거창군 장학회에 기탁하는 의미 있는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평화통일 논의와 함께 지역 인재 육성까지 연결한 점에서 지역사회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신승열 협의회장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모아 평화통일 정책 추진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지역과 중앙정부 간 협력을 통해 평화와 통일의 기반을 마련하는 점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거창군협의회는 앞으로 거창평화학교 운영과 국민참여형 통일의견 수렴 활동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사회적 대화를 통한 평화문화 확산과 통일 미래세대 육성 사업도 병행한다.
통일 논의가 추상적 담론에 머물지 않고 지역 교육과 연계된 실질적 성과로 이어질지 주목받는다.
평화통일 의지도 지역사회 곳곳에 뿌리내릴 때 비로소 꽃을 피울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태극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