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산청군에서 한부모가족을 위한 특별한 베이킹 여행이 시작된다.
산청군가족센터는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빵빵한부모’ 사업을 운영한다고 6일 발표했다.
한부모가족의 정서적 유대감 강화를 목표로 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매월 1회씩 총 9차례 진행된다.
전국적으로 한부모가족 수가 지속 증가하면서 이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딸기 티라미수와 아트 베이킹 등 아이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메뉴로 베이킹 클래스가 구성된다.
캐릭터 빼빼로 만들기 등 창의적인 실습 과정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참여 가족들은 단순히 요리를 배우는 범위를 넘어서 가족 간 대화의 기회를 늘릴 수 있다.
프로그램 마지막 달인 11월에는 대전 성심당을 방문하는 빵 순례 코스가 준비되어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다른 지역 한부모가족 지원 사업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독특한 체험 프로그램이라고 평가했다.
신청 자격은 산청군에 거주하는 한부모가족이며 오는 11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예산 제약으로 인해 참여 가족 수에 제한이 있어 조기 마감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가족센터 관계자는 전년도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바탕으로 정기 프로그램으로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태극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