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가 6일 경남보훈회관에서 도내 주요 보훈단체장들과 만나 국가유공자 예우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광복회 경남지부와 6·25참전유공자회 등 12개 단체장이 참석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간담회 전 보훈회관 내 각 단체 사무실을 직접 방문해 관계자들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단체장들은 보훈수당 신설과 인상을 비롯해 추모사업 확대와 장례 의전 서비스 개선을 요청했다.
경남도는 올해 6·25전쟁과 월남전 참전명예수당을 인상하고 독립유공자 의료비 지원을 늘렸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경남도의 참전수당 지원 규모는 상위권에 속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도는 지금까지 미서훈 독립운동가 발굴사업을 통해 153명을 새로 찾아내 포상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국가를 위한 희생에 대한 예우는 국가의 기본을 바로 세우는 일”이라고 말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현장 의견을 도정에 반영하고 어려운 사안은 정부에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보훈대상자 장례단 운영을 대폭 강화해 국가유공자의 마지막 길을 예우하고 있다.
도내 18개 시군에서는 보훈 관련 행사와 교육 프로그램이 연중 운영되면서 지역사회 참여가 늘고 있다.
경남도는 앞으로 다양한 보훈 선양사업을 통해 도민들이 보훈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태극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