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창군이 통합돌봄 서비스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고 있다.
거창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월부터 6일까지 경남 남해군 내동천 바람개비마을에서 마을기반 통합돌봄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전국적으로 고령화가 가속화되면서 기존 시설 중심 돌봄에서 지역사회 통합돌봄으로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는 상황이다.
협의체 민간위원장과 실무위원장을 비롯해 통합돌봄지원센터 케어매니저 등 총 11명이 워크숍에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마을 공동체가 주도하는 돌봄 운영 방식과 주민 자발적 참여 사례를 직접 체험하며 거창형 통합돌봄 모델 구상에 나섰다.
현재 거창군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전체 인구의 30%를 넘어서며 돌봄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실정이다.
유수상 민간위원장은 “마을 공동체 중심 돌봄 운영과 주민 참여의 핵심 가치를 재확인했다”고 평가했다.
현장에서 습득한 경험과 아이디어를 활용해 거창군 통합돌봄 사업의 질적 향상과 맞춤형 돌봄체계 완성에 집중할 계획이다.
하지만 농촌 지역 특성상 젊은 인력 부족과 마을별 편차 등이 해결해야 할 과제로 남아 있다.
거창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주민 참여 기반 통합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과 현장학습을 추진한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습득한 경험과 노하우가 거창군 통합돌봄 사업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분석된다.
태극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