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시에서 주민들과의 약속이 현장에서 답을 찾고 있다.
통영시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2026년 읍면동 연두순방에서 접수된 건의사항 13건에 대한 현장 확인을 마쳤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통영시 도산면 소공원 맨발걷기길 편의시설 확충을 비롯해 6개 읍면동에 분포된 주민 생활밀착형 현안들이다.
최근 3년간 통영시 연두순방에서는 매년 평균 80여 건의 건의사항이 접수되고 있어 주민들의 관심이 높은 상황이다.
현장 점검에는 천영기 통영시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장과 실무진이 직접 참여했다.
단순 방문이 아닌 사업 추진 가능성과 개선 방향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건의사항은 도로 재포장과 벽화 정비 그리고 스마트 버스쉘터 구축 등 생활환경 개선 분야에 집중됐다.
특히 농촌 지역 교통 편의시설 부족 문제는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더욱 절실한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통영시는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주민 의견을 반영한 해결 방안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연두순방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확인과 부서별 협의를 통해 추진 상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간다.
다만 예산 확보와 관련 법규 검토 등으로 인해 즉시 해결이 어려운 사안들도 일부 있을 전망이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위해 현장 중심 행정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태극뉴스


